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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쉬워요

by blurred755 2024. 7. 13.

깔끔하고 맛있게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커다란 부추 한단을 사 오면, 부추전에 오이부추무침 등을 만들어도 많은 양이 남게 되는데요.

부추는 오랫동안 보관이 어려워서~~ 하루 이틀이 지나면 바로, 고기 짝꿍 반찬으로 부추김치를 담가서 먹고 있어요.

이번에는 부추김치 양념에 사과 작은 것을 넣었더니, 액젓이나 김치 냄새보다 사과향이 솔솔~~

부드러운 단맛도 좋고, 맛도 깔끔깔끔... 짜지 않은 양념이라 더 맛있는 거 있져~

부추무침에 사과와 당근, 양파를 채 썰어서 넣고 버무렸더니 아삭하면서 단맛이 좋아서, 김치 담글 때도 사과를 넣었더니

역쉬역쉬 맛있더라고요.. 단~~ 과일을 넣은 김치는 오래두고 드시면 맛이 없어요..

담그고 나서 빨리 드셔야 해요.

요즘 날씨는 선선한 편이라 실온에서 반나절 익힌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고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저염 김치로 짜지 않게 만들어서, 금세 물러버릴 수 있으니 빠르게 드시면 좋고요.

부추김치 담그고 나면, 뚜껑 열 때마다 액젓과 부추 향이 진하게 나는데..

사과를 갈아서 넣어주었더니~ 달콤한 사과향이 솔솔 나는 거 있져..

부드러운 단맛이 더해져서 김치 맛도 좋고요.

돼지고기 비싸지고 있는 요즘인데... 명절 후, 돼지고기 진공으로 소분해서 냉동해 놓은 것이 많아서

맛있게 익은 부추김치에 보쌈 삶아서 먹었는데... 완전 엄지 척척!

낼모레 공휴일에는 신랑 좋아하는 백숙 삶아서 부추김치랑 같이 먹으려고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부추김치 담그는법

재료 : 부추 반단, 사과 작은 거 1개, 당근 약간, 양파 반개, 고춧가루 반컵, 액젓 3큰술, 간 마늘 0.5큰술,

생강가루 약간, 새우젓 반 큰술, 설탕 반 큰술, 소금 약간, 찹쌀가루 (찹쌀풀 만들거!--- 3큰술), 통깨, 청주 5~6큰술

청주와~ 간 마늘 어디로 갔을까나??..ㅡㅡ 사진에 없어서 글로~~ 추가해서 적어 놓았어요.

1. 찹쌀가루는 물에 개어서 약불에서 끓이면서 찹쌀 풀을 쑤어주면 됩니다.

2. 부추는 뿌리 부분을 중점으로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뿌리 부분을 물에 담가 두었다가 살살 씻어 주면 됩니다.

마구 흔들면서~~ 세게 씻으면 풋냄새 날 수 있어요. 세척부터 살살 씻어주세요.

3. 부추는 먹기 좋게 4등분으로 잘라줍니다.

4. 부추의 뿌리 부분은 양념이 잘 배이지 않기 때문에 액젓에 10분~15분 절여 주세요.

중간에 위아래~~ 뒤적뒤적 섞어 주세요.

부추는 겉절이로도 먹기 때문에 뿌리 부분만 절이고, 나머지 부분은 절이지 않았어요.

5. 블렌더에 양파, 사과, 설탕, 소금, 새우젓, 생강가루, 간 마늘, 청주 3큰술, 부추를 절인 액젓 국물을 넣고 곱게 갈아주었어요.

부추에 고춧가루와 양념을 하나 하나 더하면서 버무리면 맛이 고르게 배이지 않아요.

양파와 사과를 갈아줄 때 양념 재료를 같이 넣고 갈아주면 편하더라고요.

6. 무침볼에 고춧가루와 곱게 갈은 양념재료들 찹쌀풀 3큰술을 넣고 고춧가루가 풀어질 수 있게 잘 섞어줍니다.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7. 부추김치 담그는법 팁 !! 양념볼에 부추를 한꺼번에 넣고 버무리면 고르게 양념이 묻지 않을 수 있어요.

부추를 3~4등분으로 나누어서 조금씩 양념을 묻혀주시면 됩니다.

저는 무침볼이 좁은 것을 사용했는데요. 넓은 볼을 사용하면 조금 더 편해요.

채 썰은 당근은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주얼 담당이라서요..^^

버무린 부추김치를 한쪽으로 밀어주고, 부추를 더해가면서 양념을 살살 묻히듯~~ 버무려 주시면 돼요.

조물조물 버무리거나 세게 버무리면 풋내가 날 수 있어요... 양념을 묻힌다~ 생각하시고 슥슥 문질러 주면 됩니다.

고르게 버무려진 부추는 밀폐용기에 담아주시고, 무침볼에 남은 고춧가루 양념에 청중 3큰술 넣고~~ 싹싹 긁어서

부추김치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바로바로 먹는 부추나 쪽파김치를 할 때 저는 청주를 조금씩 넣는데요.

풋내도 제거되면서 저염김치라 쉽게 무르는 것을 덜~~ 하는 것 같아서, 청주를 약간씩 양념에 더해주고 있어요.

비주얼 담당인 통깨도 솔솔 뿌려주었는데요. 통깨도 생략하셔도 됩니다.

부추김치 만들고 난 후인데.. 아직은 맛이 배지 않아 양념 맛 따로, 부추맛 따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시원한 실온에 반나절 익혀 주었어요.

반나절 지난 1일차 아침 : 쌩쌩했던 부추가 익으면서 국물도 생기고 부드러워지면서 적당히 잘 익은 상태에요.

부추김치 담그고 나서~ 밀폐용기 뚜껑 열면 액젓 냄새와 부추 향이 진하게 올라오는데~~ 사과가 들어가서 사과향이 솔솔 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푹~~ 익거나, 이렇게 적당히 익었을 때가 젤~ 맛있더라고요..ㅎㅎ

첫날은 따끈한 밥 위에 올려서 푹푹 신랑이랑 먹었는데.. 짜지 않고 깔끔하면서 액젓 냄새 안 나서 좋다고..ㅎㅎ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고기 좋아하는 저희 집~ 부추김치 담가 맛있게 익었으니, 보쌈 삶아서 저녁상 차렸습니다.

부드러운 보쌈에 부추김치는 찰떡궁합처럼 넘 맛있고 잘 어울리고~~

보쌈 먹을 때 새우젓 찾는 신랑인데~ 부추김치같이 준비하니까 새우젓 찾지도 않고 김치에 맛있게 먹더라고요.

2일째 되는 날에는 단맛이 더해져서~~ 더 맛있더라고요.

총총 썰어서 참기름 좀 넣고 밥까지 비벼서 먹었네요.ㅎㅎ

과일을 넣은 양념이라 향긋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더해져.. 더 맛있는 우리 집 부추김치랍니다.

낼은 고구마 쪄서 같이 먹고, 낼모레는 백숙에 같이 먹음.. 바닥 보일 것 같네요..^^

주말에 한 번 더 담가야겠어요.

부추김치 담그는법

바로 먹으면 부추겉절이




안녕하세요? 쟈스민인데요. ^^*


이른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먹을 수 있는 부추는 저희 고향에서 정구지(精久持)라고 불러요. 부부간의 정을 오래도록 지속시켜 준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그만큼 영양이 풍부하므로 기력이 빠지는 여름철 자주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요즘 부추가 저렴한 채소 중 한가지 더군요. 봄에는 너무 비싸 엄두를 못 냈는데 말이죠. 오늘은 버무려 바로 먹으면 부추겉절이로 먹을 수 있고 익혀서 먹으면 새콤한 부추김치로 먹을 수 있는 #부추김치담그는법 소개해요.





쟈스민의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담그는법 소개


부추김치를 담그면 젓갈 냄새가 많이 난다고 싫어하는 분들이 많죠. 특히나 제 고향에서는 젓갈과 소금을 많이 넣은 맵고 짠 부추김치를 많이 담가 먹었던 기억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젓갈 냄새를 최소화하고 짠맛도 줄인 부추김치를 소개해요. 바로 먹을 땐 참기름 살짝, 통깨 솔솔 뿌려 먹으면 되고 익으면 새콤한 밥도둑으로 변신하는 부추김치인데요.


그럼 바로 먹으면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담그는법 시작하겠습니다..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재료 준비


계량기준

1T(큰술)=테이블스픈=약15ml=15cc

1t(작은술)=티스픈=약 5ml=5cc

1cup(컵) = 200ml = 200cc



재료분량


부추 1kg


<절임>

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½컵

물 1컵


<양념>

고춧가루 1컵

양조간장 3T

양파 ½개

배즙 ½컵

마늘 ½컵

생강청 1T

양파청 1T


<찹쌀풀>

찹쌀가루 2T

물 1컵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담그는법


부추는 시든 잎을 골라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요. 부추를 절일 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½컵과 물 1컵 준비하세요.





부추는 3등분으로 썰어 큰 그릇에 담고 멸치액젓 or 까나리액젓 ½컵과 물 1컵을 섞어 부추에 고루 뿌려 절여주세요. 30~40분 정도 절여주세요.





부추가 절여지는 동안 찹쌀가루 2T를 물 1컵에 풀어 찹쌀풀을 쑤어주세요. 찬물에 참쌀가루를 풀어 불 위에서 계속 저어줘야 뭉치지 않고 곱게 쑬 수 있어요. 투명하게 변하게되면 식혀서 사용해요.





부추가 고루 절여지도록 중간에 부추를 뒤집어가며 절여주세요.





부추김치 양념재료 준비해요.





부추가 절여지면 액젓을 따라내어 여기에 찹쌀풀과 고춧가루를 풀어 색을 내놓습니다.





믹서에

양조간장 3T

양파 ½개

배즙 ½컵

마늘 ½컵

생강청 1T

양파청 1T를 넣고 곱게 갈아서





고춧가루 양념에 섞어주세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부추를 김치 용기에 한 층 깔고 양념을 바르듯이 입혀주세요. 뒤섞듯이 무치면 풋내가 날수 있으므로 살살 버무려줘요. 반복하여 층층이 양념을 하고 부추김치 완성해요. 6시간 정도 실온에서 숙성 후 냉장고에서 숙성시켜 다음날부터 먹을 수 있어요.





에필로그


여름철 별미김치 부추김치인데요. 바로 먹을 때는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드셔도 맛있고 양념이 잘 밴 다음날부터 드시면 더욱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잘 익은 부추김치를 면 요리에 곁들이면 최고더라고요.





부추김치는 담그기 시작한 역사도 오래된듯해요. 다산 정약용의 다산시문집에 '누가 알겠는가, 유랑의 부엌에서 날마다 #삼구반찬 마련하는 것을...'라는 싯구가 있어요. 예전엔 부추'구'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삼구란 세 가지 부추인 날 부추, 삶은 부추, 부추김치를 말한다고 해요.






오늘은 여름철 별미김치, 바로 먹으면 부추겉절이, 부추김치 담그는법 소개했어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채소라고 해요. 열이 많은 분은 과식을 피해야 하고 몸이 차거나 냉한 분들이 드시면 보약이나 다름없어요. 부추 자주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래요.
훈제오리를 구입하면서 부추도 데려왔습니다.

사계절 맛있는 채소이지만

봄에 복용하는 부추는 그야말로 약이죠.

고기 요리와도 잘 어울리지만

면 요리와도 찰떡궁합!

이맘때 쪽파김치도 많은 양 담그는데

부추김치 역시 아주 맛있습니다.












누렇게 뜬 잎이 있다면 떼어내고요.

밑동 부분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요.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깨끗하게 세척한 후 

물기 제거하고 먹기 좋게 잘라

섞어 불려 놓은 양념에 버물 버물~

버무려 바로 복용하면 풋풋한 겉절이로 맛있으며요.

살짝 익혀서 복용하면 또한 다른 매력으로 맛있죠!

생성하는법 어렵지 않지만

봄에 먹기 딱 좋은 반찬이랍니다.

맛있게 부추김치 담그는법 시작해 보아요!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재료 : 부추 400g, 양파 1/2개.

양념 : 고춧가루 6 큰 술, 액젓 4 큰 술, 새우젓 1 큰 술, 매실청 3 큰 술, 사과 즙(or 배즙) 3 큰 술, 다진 마늘 듬뿍 1 큰 술, 통깨 1큰술.



*1 큰 술=15ml, 1 작은 술=5ml. 

1. 재료 손질






한단이 400g 정도 돼요.












뿌리 가까운 밑동 부분은 

검불이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떼어 낸 후










흐르는 물에 살살 흔들어주면서 

서너 번 씻어주고요.











체에 담아 물기를 제거한 후








4~5cm 정도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놓아요.







2. 양파 손질




양파도 두껍지 않게 채 썰어주고요.









3. 담기




볼에 재료들을 담아 놓아요.







4. 양념 섞기






겉절이양념 미리 섞어 놓으면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도 곱고 맛도 더 좋아요.



볼에 고춧가루 6 큰 술










매실청 3 큰 술










(멸치) 액젓 4 큰 술



까나리나 꽃게도 좋답니다.











사과즙 3 큰 술 넣어 줘요.



대신 배즙도 좋답니다.

혹은 사과나 배를 1/2개 정도 갈아서 

건더기까지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건더기 포함 새우젓 1 큰 술










다진 마늘 듬뿍 1 큰 술을 넣어 

잘 섞어 잠시 불려주어요.







5. 버무리기






채소를 담아 놓은 볼에 양념을 모두 넣고










세게 팍팍 무치면 풋내가 날수 있으니

살살 버무려줍니다.








통깨 1큰술도 넣어

대강 묻는 정도로 무친 후









6. 통에 담기






통에 담아 

풋풋한 걸 좋아하면 그대로 냉장실에 넣고

익힌 걸 좋아하면

실온에서 한나절~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넣어 익히면서 드시면 돼요.










이렇게 만들어 훈제오리와 먹었는데

정말 맛있던걸요!

수육도 먹고 싶었다는요! ㅎ












쪽파는 푹 익혀 섭취하는 거 선호하는데

부. 추.는 상큼한 맛에 이렇게 

조금씩 담가 섭취하는 것도 좋더라고요.








손질만 하면 

만들어 주는 과정은 다량 어려운 편은 아니랍니다.

제철 채소라 영양도 더 많으니 챙겨드시면 좋겠지요!

과정 참고하여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